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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송중기 측 "악성 루머 최초 작성유포자에 민형사상 조치..명백한 범법"(공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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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배우 송중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하이스트로 디앤씨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한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행위”라고 전했다.

또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중기와 한 여성 변호사의 열애설이 담긴 법조계 ‘지라시’ 내용을 기사화해 파장이 일었다. 지라시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실인 것처럼 확산됐기 때문.

결국 송중기 측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허위 사실이 확대, 재상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송중기는 올해 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됐다. 올 여름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SEN

[OSEN=민경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언론 배급 시사회서, 송중기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다음은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입장 전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에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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