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PGA 소식

[민학수의 All That Golf]LPGA 투어, 7월 말 신설 대회로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설 대회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7월31일 개막 예정

조선일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LPGA 투어가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은 LPGA 투어 로고./LPGA 투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단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월 말 신설 대회로 시즌을 재개한다. LPGA 투어는 16일(한국 시각) "7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호주 여자오픈 이후 중단된 LPGA 투어가 약 5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 새롭게 생기면서 7월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 예정이던 마라톤 클래식은 8월6일 개막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로 열리며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마라톤 클래식에는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LPGA 투어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영국으로 옮겨 가 스코티시 여자오픈과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2주 연속 치를 예정이다. LPGA 투어는 현재 영국 당국과 선수들의 국경 통과와 자가격리 문제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전문기자 사이트 '민학수의 올댓골프( allthatgolf.chosun.com )'에서 국내외 뉴스와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민학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