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리버풀 우승 축하 기념 위해 거리 나섰다가 해고 위기에 몰린 캐러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캡처 | 영국 ‘익스프레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약 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해고 위기에 몰렸다.

캐러거는 현역 시절 리버풀에서 활약한 레전드다. 그는 최근 리버풀이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한 데에 따른 축하 행사에 나섰다. 문제는 리버풀 도심에서 벌어진 팬들의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하는 움직임이었고, 방화도 벌어질 만큼 외부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 캐러거도 동참한 것이 포착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거리에서 기념 행사를 즐긴 캐러거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일부 언론은 ‘스카이스포츠’에 캐러거를 해고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