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6월 12일 미국에서 발매된 NCT 127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는 30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아티스트 100’ 차트도 24위에 랭크됐다.
NCT 127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14위 및 ‘아티스트 100’ 5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 1위에 등극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신기록을 경신했다. NCT 127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했다.
또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2집 음반 판매량이 134만장을 넘어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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