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디펜딩 챔프' 이재경 "KPGA 개막전, 모두가 기다렸다… 명승부 탄생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원=뉴스핌] 김용석 기자 = "모두가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뉴스핌

드라이버샷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재경, 왕정훈, 이수민, 문경준 (왼쪽부터). [사진= K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지난해 이 대회 수상자 이재경. [사진= K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일 경남 창원시 소재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 13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1·CJ오쇼핑)을 비롯해 2019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문경준(38·휴셈),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25)과 우성종합건설 골프단 소속인 최민철(32), 엄재웅(30), 이동하(38), 현정협(37)이 참여했다.

8명의 선수들은 호쾌한 드라이버샷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즌 개막의 화려한 서막을 알림과 동시에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이재경은 "모두가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명승부가 탄생할 것이다. 애써 주신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KPGA 관계자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희망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2019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회로 2일부터 5일까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파72, 7245야드)에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