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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출산 열흘만에…연습장 간 미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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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딸을 낳은 재미동포 골프 선수 미셸 위(31)가 출산 열흘 만에 유모차를 끌고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

미셸 위는 1일(한국시간) 본인 소셜미디어에 유모차를 뒤에 두고 연습을 하는 사진, 아기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케나의 첫 외출, 스탠퍼드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결혼한 미셸 위는 현지 날짜로 6월 19일에 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 웨스트를 낳았다.

출산한 지 불과 열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연습장으로 나온 미셸 위 사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동료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골프 매체 골프위크도 "유모차에 탄 딸 케나가 엄마 뒤에서 전망을 즐기고 있다"며 "언젠가 케나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엄마의 파워풀한 스윙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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