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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 발렌시아가 또 패했다. 이강인은 벤치서 대기했다.
발렌시아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메라 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원정팀 아틀레틱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셀라데스 감독이 경질된 후 치르는 첫 경기였다. 지휘봉은 보로 곤살레스 코치가 대신 잡았다. 발렌시아는 전반전부터 중원에서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발렌시아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13분 라울 가르시아의 선제골이 터졌고, 아틀레틱이 원정에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틀레틱 빌바오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발렌시아 진영에서 코스타가 실수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가르시아가 강하게 슈팅한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렌시아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전 모레노를 향해 크로스가 투입됐지만 마무리가 골대를 빗겨갔다.
선수교체를 통해 치열한 모습을 보인 발렌시아는 결국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패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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