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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아르테타, '18세 사카'에게 무한 신뢰..."더 많은 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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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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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카요 사카(18)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사카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사카는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를 모두 겸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아스널이 애지중지 여기는 자원이다. 아스널 유스팀에서 1군으로 콜업된 사카는 2021년 여름까지 아스널과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에 장기 계약을 맺어 더 오랫동안 '아스널맨'을 이어가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는 아스널이라는 구단의 모든 가치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사카는 우리 구단 유스 출신이다. 아스널에서 선수를 발전시키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존재"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카는 정말 많이 발전했다. 경기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감독인 나로서는 사카를 지킬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부터 사카에게 더 많은 걸 요구할 것이다. 그럴 만큼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신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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