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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클린스만 1위-손흥민 5위! 도대체 무슨 기록이길래? 토트넘 역대 가성비 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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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손흥민과 위르겐 클린스만이 함께 순위에 올랐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훗스퍼 HQ'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역사상 저렴하게 영입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클린스만이었고 다비드 지놀라, 가레스 베일, 카일 워커, 손흥민, 위고 요리스, 키어런 트리피어, 마이클 캐릭, 델레 알리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5위였다.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5-16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87억 원)였다. 이적 초반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에 부정적인 평가도 받았지만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았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없어선 안 되는 선수가 됐고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도 정상급 윙어가 됐다. 가장 절정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PL 득점왕에 등극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로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손흥민은 리더십을 발휘하며 토트넘을 하나로 만들었고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10-10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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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스퍼 HQ'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다양한 감독 팀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믿을 수 있는 골잡이이자 큰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는 선수라는 것을 입증했다"라고 평가했다.

클린스만은 한국 축구 역대 최악의 감독이지만 선수로서는 최고였다. 클린스만은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공격수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토트넘 훗스퍼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골을 넣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간판 공격수로서 득점을 책임졌다. 클리스만은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유로 1996 우승을 차지했다. 1995년에는 발롱도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클린스만은 1994-95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클린스만은 토트넘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클린스만은 리그에서만 20골을 넣었다. 직전 시즌 리그 15위였던 토트넘은 7위로 시즌을 마쳤다. 클린스만은 한 시즌 만에 토트넘을 떠났다. 이후 1997-98시즌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 놓였을 때 임대로 합류해 15경기 9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잔류를 이끌었다.

'훗스퍼 HQ'는 클린스만에 대해 "토트넘은 1994년 여름 단돈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클린스만을 영입하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적을 이뤄냈다. 클린스만은 리그에서 20골을 터트렸고 1997-98시즌 임대로 돌아오기도 했다. 물론 클린스만의 이적료는 90년대에 나온 것이지만 그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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