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손흥민을 볼 수 있을까.

7월 2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EPL 3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셰필드) 대 토트넘 홋스퍼(토트넘) 경기가 열린다.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된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5점으로 리그 8위다. 셰필드는 승점 44점으로 리그 10위로 토트넘과 1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이날 경기서도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EPL 재개 후 전 경기 선발 출전했다. 최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골망을 갈랐지만 VAR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시즌 재개 이후 골을 넣지 못해 득점이 간절하다”며 “셰필드전에서 첫 골을 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한편, EP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토트넘 손흥민 득점 기뻐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 골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daeuliii@yna.co.kr/2020-06-24 14:35:2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정석준 mp1256@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