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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빠진 마요르카, ATM에 0-3 완패…강등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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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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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기성용(31)이 퇴단한 마요르카가 여전히 강등위기다.

마요르카는 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벌어진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에서 홈팀 아틀리티코 마드리드에게 0-3 완패를 당했다. 승점 29점의 마요르카는 리그 18위로 강등위기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승점 59점으로 레알 마드리드(74점)와 바르셀로나(승점 70점)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달 30일부로 마요르카와 계약이 종료됐다. 코로나 여파로 기성용은 한 경기 9분 출전으로 아쉽게 라리가 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기성용은 국내서 자가격리를 하며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일본인 공격수 쿠보는 아틀레티코전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쿠보는 골맛을 보지는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9분 알바로 모라타가 선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모라타는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넣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4분 코케가 쐐기포까지 터트려 세 골차 완승을 이끌어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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