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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서 코로나19 확진자 3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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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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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38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첫 번째 코로나19 검사 결과,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가 오는 24일 시즌 개막을 준비 중인 가운데, 첫 검사부터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선수 및 관계자 318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19개 구단의 선수 31명과 스태프 7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자들은 곧바로 팀에서 격리됐으며, 규정에 따라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치료를 받은 뒤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3일간 증상이 없으면 팀에 복귀할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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