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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허삼영 감독, "살라디노, 가벼운 캐치볼과 티배팅 소화" [대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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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캐치볼과 티배팅을 소화하는 등 차근차근 1군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살라디노는 지난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와 3회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타격 도중 허리 통증을 느낀 살라디노는 1-0으로 앞선 5회초 수비 때 이성규와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24일 1군 엔트리 말소 후 자가 휴식 기간을 재활군에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4일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살라디노의 복귀 시점에 대한 물음에 "그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살라디노는 가볍게 캐치볼과 티배팅을 소화하고 있다. 실전까지 가는데 시간이 더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살라디노는 올 시즌 4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119타수 34안타) 25타점 25득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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