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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잉글랜드서 꽃피우는 '황금 세대'...유로 2020 후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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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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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잉글랜드에서 잠재력을 꽃피우고 있는 황금 세대가 유로2020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의 오랜 무관을 깨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삼사자 군단은 2년 전 월드컵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는 유로 2020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매체는 "황금 세대가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비록 아직 부족한 선수들도 있지만, 내년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라며 4-3-3 포메이션에 각 포지션 별로 3명 이상의 차출 후보 선수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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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는 해리 케인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타미 아브라함, 대니 잉스, 도미닉 칼버트 르윈, 에디 은케티아, 리안 브루스터가 후보군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측면은 마커스 래쉬포드, 라힘 스털링을 중심으로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칼럼 허드슨 오도이, 부카요 사카, 리스 넬슨, 라이언 세세뇽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진영도 경쟁력을 갖췄다. 필 포든, 제임스 매디슨, 로스 바클리, 잭 그릴리쉬가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됐다.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델레 알리, 메이슨 마운트,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옆을 보좌했다. 조던 헨더슨, 데클란 라이스,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가 뒤를 책임졌다.

풀백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벤 칠웰이 차지했다. 루크 쇼, 대니 로즈가 칠웰의 자리를 노리고 아론 완 비사카, 카일 워커, 리스 제임스가 아놀드의 후보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해리 매과이어와 조 고메즈가 중앙 수비 역할을 맡고 존 스톤스, 마이클 킨, 피카요 토모리, 타이론 밍스가 경쟁에 참여했다. 딘 헨더슨이 'NO.1'을 부여받고 조던 픽포드, 닉 포프가 서브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게티이미지, 풋볼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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