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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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에릭 다이어가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영국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에게 4경기 출전정지와 4만 파운드(약 6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지난 3일 노리치시티와의 16강전에서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에 올라가 팬과 충돌했다. 다이어와 충돌한 팬은 다이어의 동생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일정을 33라운드까지 소화하게 된 상황이다. 이번 징계로 다이어는 34라운드부터 37라운드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에서야 출전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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