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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공식발표] '1골 1도움' 브루노, 65% 득표로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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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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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아스톤 빌라전 '킹 오브 더 매치(KOM)'에 선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58점이 되어 4위 레스터 시티(59)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브루노는 전반 27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박스 경계선에서 공을 밟고 턴을 하던 브루노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브루노가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초반에는 폴 포그바에게 땅볼 크로스를 깔아줬다. 이 공을 포그바가 쐐기골로 연결했다. 브루노가 1골에 이어 1도움을 추가한 순간이다. 브루노는 후반 중반 프레드와 교체되어 나갔다.

경기 종료 후 EPL 사무국은 이 경기 KOM을 발표했다. 1위에 오른 브루노는 64.6%의 득표를 얻었다. 2위 메이슨 그린우드는 23.0%, 3위 포그바는 9.9%를 받았다. 이 리스트의 TOP5 중 4명이 맨유 선수였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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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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