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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 텐션 무엇?"...'쇼터뷰' 제시-조정식 아나운서 특급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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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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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래퍼 제시가 SBS 모비딕 '쇼!터뷰' 중간점검에 나서며 조정식 아나운서와 친남매 못지않는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9일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에서 제시는 이번 중간점검을 위해 프롤로그에 출연했던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제시와 조정식 아나운서는 시청자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진지하게 프로그램 방향을 분석했다. 제시는 '버라이어티쇼의 여왕이다'라는 댓글에 "내 쇼가 원하는 바가 이거다. 상대방이 편하게, 더 깊이 있게 진행하는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시는 "15년 동안 음악을 하는데 이 자리까지 오는 데 10년이 걸렸다."며 파워당당한 모습을 보이면서 "모든 게 한 방에 터질 수는 없다"라며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가 "제시가 다 좋지만 한국어 발음이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하자, 제시는 "왜 약점을 파고드냐."며 버럭 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가 "제시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라면서 적극 제안했다.

제시는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이 오빠 뭐야, 나한테 공사(?)쳤어요?"라고 버럭 하면서도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요새 일이 많이 없구나. 나랑 같이 해요"라고 센스 있게 그를 섭외했다.

두 사람은 "정식 오빠와 함께 '제시의 쇼!터뷰'를 할 겁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시의 쇼!터뷰'는 최근 헬스 유튜버 말왕 편이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제시의 편안하고 거침없는 토크가 '제시의 쇼!터뷰'만의 강점으로 작용하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회 친근한 매력으로 게스트들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인터뷰 형식을 만들어 내는 '제시의 쇼!터뷰'는 유튜브, 페이스북, 곰TV, 네이버TV 모비딕 채널 등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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