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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편의점샛별이' 김유정, "앞으로 뭐 할지 상관할 바 아냐"…자신 붙잡는 지창욱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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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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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김유정이 지창욱에게 편의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10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이 최대현(지창욱 분)에게 편의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샛별은 "점장님, 저 편의점 그만둘게요. 사실 그만두려고 했는데 저에 대해서 오해할까 봐, 생각보다 나쁜 아이는 아니라는 것 확인시켜드리려고 지금껏 참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샛별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편의점 잘하세요. 파이팅"이라며 최대현을 응원했다. 이에 최대현은 정샛별을 붙잡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갑자기"라고 물었다.

정샛별은 갑자기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최대현은 "그럼 너 그만두고 뭐할 건데?"라고 물었다. 이에 정샛별은 "그건 점장님은 상관할 일이 아닌 거 같은데요"라며 급히 최대현을 돌려보냈다.

한편 이날 정샛별은 사기를 당해 동생과 함께 집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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