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프로야구 SK, 선수 간 체벌 문제 논란..KBO "징계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야구 SK 2군 선수단 내부에서 선수 간 체벌과 음주 운전 등이 벌어졌지만 내부 징계만 내리고 KBO 등 상급 기관에 보고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SK는 "2군 일부 신인급 선수들이 지난 5월 숙소에 늦게 복귀하면서 무단 외출 등의 행위를 했고, 이에 대해 선배 2명이 가슴과 허벅지를 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인급 선수 2명은 복귀 과정에서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나 내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구단이 이 같은 사태를 KBO에 보고하고 공론화해야 할 책임이 있지만, 자체 징계 사유로 오판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SK 구단에 경위서를 요구한 KBO는 징계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