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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알라바-슈크리니아르...징계 풀린 맨시티,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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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 13일 맨시티에 대한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결하면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해졌다.

맨시티는 지난 2월 재정적페어플레이(FFP)룰을 위반한 혐의로 UEFA 주관 클럽대항전 2년 출전 정지 등의 징계를 받았다. 스폰서 금액 등 회계를 조작했다는 이유에서다. 맨시티는 곧바로 CAS에 항소했고,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약 2273억 원)의 거액을 이적 자금으로 풀 전망이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페란 토레스(발렌시아)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시즌 맨시티의 베스트11을 전망했다.

4-1-4-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원톱 공격수로 세르히오 아게로가 이름을 올렸다. 2선엔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 토레스가 자리했다.

로드리가 원 볼란치에 위치했다. 포백 수비진엔 알라바, 아이메릭 라포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카일 워커가 포진했다. 골문은 부동의 넘버원 수문장 에데르송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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