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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추가 피해자 "장 모 선배, 다른 선배에게 폭행 지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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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선수 지시로 후배 폭행한 선수 "정말 부끄럽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류미나 기자 = 장 모 선수는 한국 트라이애슬론 일인자에서 '가해 혐의자'로 추락했다.

한국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트라이애슬론 종목 메달을 따고, 오랫동안 국내 1위를 지킨 '권위'로 가렸던 장 선수의 민낯이 후배들의 증언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선수들은 장 모 선수와 경주시청에서 함께 뛸 때 당했던 피해를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