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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콜로라도와 개막전 1번 지명타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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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25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우완 헤르만 마르케스를 상대한다. 추신수와는 첫 대결. 마르케스는 지난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4.76의 성적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추신수가 개막전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대니 산타나(중견수) 조이 갈로(우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토드 프레이지어(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닉 솔락(좌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랜스 린이 선발로 나선다.

캠프 막판 고관절 부상을 당한 윌리 칼훈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칼훈이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캠프 막판 연습경기에도 출전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안된 모습이다.

우드워드 감독의 예고대로 솔락이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시즌 내야수로 활약한 그는 이번에는 좌익수로 나선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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