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김비오를 포함, 에티켓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 8명의 징계를 풀어주는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KPGA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사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비오는 다음 달 21일부터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김비오는 앞서 지난해 대회 중 16번 홀 티박스에서 사진을 찍는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을 내미는 장면이 고스란히 중계돼 3년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협회는 3주 만에 징계를 1년으로 줄여줬고, 다시 반년 만에 징계를 완전히 풀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양시창[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