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 상대가 좌완 드루 스마일리를 선발로 내세우자,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습니다.
추신수는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쳤습니다. 시즌 첫 홈런이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2일에도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에 따라 선발 출전할 타자를 정하는 방법)을 적용했고, 추신수는 휴식했습니다.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16타수 2안타(타율 0.125), 1홈런, 2타점입니다.
텍사스는 3-7로 패했다. 2승 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다 빅리그로 복귀한 다린 러프(샌프란시스코)는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러프의 타율은 0.385에서 0.357(14타수 5안타)로 떨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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