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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고진영, 박인비 등 빠진 LPGA 대회...한국선수 올해 처음 톱10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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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116일만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재개

    예선통과한 7명 중 박희영 공동 20위 최고 성적

    이데일리

    박희영이 1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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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톱10 실패.’

    166일 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올해 처음 한국선수가 단 한명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박희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오버파 76타를 쳤다. 합계 3오버파 219타를 적어낸 박희영은 공동 20위로 톱10에 실패했다. 예선을 통과한 7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을 마친 뒤 코로나19 여파로 투어가 중단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렸다. 하지만, 고진영을 비롯해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 김효주, 박인비, 유소연 등 세계 톱랭커가 불참했다. 귀국해 국내에 머물던 한국 선수 대다수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자 안전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한국 선수는 앞서 열린 4개 대회에서 매번 우승을 다퉜다.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박인비 공동 2위, 허미정 4위에 올랐고,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릿지 LPGA 대회에선 김세영이 5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ISPS 한다 빅오픈과 호주여자오픈에선 박희영과 박인비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선 박희영 공동 20위에 이어 신지은(28)과 곽민서(30) 공동 28위(4오버파 220타), 신인 전지원(23) 공동 40위(5오버파 221타), 양희영(31) 공동 51위(6오버파 222타), 강혜지(30) 공동 60위(7오버파 223타), 전인지(26) 공동 67위(9오버파 225타)에 그쳤다. 올해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톱10에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첫 번째 대회다.

    약 5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선 재미교포 대니얼 강(28)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셀린 부티에(프랑스·6언더파 210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5만달러(약 1억79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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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얼 강이 3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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