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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대한카누연맹, 오는 10일 충남 부여서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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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부여군 반산저수지에서 2020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16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가 개최된다.

대한카누연맹(회장 김용빈)과 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이 주최하는 이번 제16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94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충남 부여에 모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0년도 새로운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세부종목별로 카약 9명(남자 5명, 여자 4명), 카누 3명(남자 2명, 여자 1명), 슬라럼 4명(남자카약 2명, 남자카누 2명)을 선발하여 총 16명의 새로운 국가대표가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최근 코로나19가 여전히 산발적 집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확진환자 추세가 누그러지지 않아 주최 측(대한카누연맹, 부여군)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 출입 통제 및 발열 검사, 무관중 대회운영 등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대회기간동안 ‘CANOE 뽀토제닉상 공모전’이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선수·지도자가 모두가 참여하여 카누와 관련된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부문별 시상은 대상 1명, 포토제닉상 1명, 창의상 1명, 예술상 1명의 4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KB금융그룹과 데상트가 후원하며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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