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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찐한친구' 하하, 유재석 강제 소환 "재석이 형이 돈이 최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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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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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찐한친구'에 유재석을 강제 소환시킵니다.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찐한친구' 5회는 주제 토론인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누가 더 설득력있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하게 만드는지 승부를 가리는 미션입니다.

갈수록 과감해지는 '찐한친구' 멤버들(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최필립, 송재희)의 토크에서 결정적일 때마다 유재석이 거론됩니다.

'앞담화 vs 뒷담화, 어떤 것이 더 나쁜가'를 두고 열띤 공방을 펼치던 중 열세에 몰린 하하는 다른 의견의 장동민을 향해 "너 재석이 형 엄청 좋아하지? 힘들 때 얘기 다 들어준 재석이 형이 한 말"이라면서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뒷말이 가장 나쁘다'라고 했다"고 회심의 카드를 보냈습니다.

장동민은 유재석의 어록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심각한 표정으로 받아들이지만 곧 "무슨 X소리야"라면서 "너 그것도 뒷담화야"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유발합니다.

'자식에게 돈, 인간관계 중 하나만 물려줄 수 있다면?'이란 주제에서 하하는 인간관계를 선택한 절친 김종민을 비웃습니다.

그럼에도 김종민이 굴하지 않고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어필하자 하하는 "너한테 재석이 형 중요하지?"라면서 "그런데 재석이 형이 돈이 최고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강직했던 김종민도 유재석이라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도 더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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