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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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티셔츠만 쓱 걸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핑크 제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작가, 리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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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복고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곱창 밴드'(스크런치)로 머리를 높게 묶고, 티셔츠만 입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제니는 여기 저기 얼룩진 듯 빈티지한 타이다이 티셔츠에 깜찍한 구름 패턴의 하늘색 양말과 미니 백을 매치해 발랄한 포인트를 더했다.

제니는 깜찍한 미니백에 알록달록한 장식을 달아 눈길을 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에 이어 오는 28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월 2일에는 데뷔 4년만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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