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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불후의 명곡' 임정희, 김이나 특집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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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가수 임정희가 '불후의 명곡' 김이나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김이나 편으로 꾸며진 강누데 테이&백건우, 임정희, 2F(이프), 임한별&하성운, 조정민,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테이&백건우는 제이&하울의 'Perhaps Love(사랑인가요)'를 선곡, 부자간의 사랑을 담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임한별&하성운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들 중 테이와 백건우가 1승에 성공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2F는 박효신의 '숨'을 선보였다. 김이나는 "박효신이 평소 후배들이 자기 노래 커버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무대도 꼭 찾아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F가 새로운 1승 팀이 된 가운데 아이즈원이 무대에 올라 평소와 다른 단상을 활용한 댄스 퍼포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잔소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2F의 연승 저지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임정희는 김범수의 '나타나'를 열창, 2F를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조정민이 꾸몄다. 조정민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를 선곡, 피아노를 활용한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시건방춤'으로 무대를 꾸몄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김이나는 "행복한 꿈을 꾼 듯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은 임정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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