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메시-레반도프스키, 나폴리-첼시전 공식 MOM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UEF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핸)가 각각 나폴리-첼시전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바르사는 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나폴리를 3-1로 완파했다. 이로써 바르사는 1, 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8강에 올랐다.

승리의 주역은 메시였다. 전반 23분 박스 안에서 나폴리 수비수 6명을 허수아비로 만들며 결승골을 작렬했다. 전반 막판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루이스 수아레스의 쐐기골에 기여했다.

메시는 UEFA가 경기 후 공식 트위터를 공개한 나폴리전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도 양 팀 최고점(9.2)과 함께 MOM을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같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첼시와 16강 2차전서 2골 2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덕분에 뮌헨은 1, 2차 합계 7-1로 여유있게 8강에 진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UEFA 공식 MOM으로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선 이례적인 만점(10)과 함께 MOM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메시의 바르사와 레반도프스키의 뮌헨은 오는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서 8강 단판 승부를 벌인다./dolyng@osen.co.kr

OSEN

[사진] UEF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