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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일본 광고에 분노했다.
안영미는 9일 자신의 SNS에 "무단도용 그만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안영미가 공개한 사진은 일본의 한 왁싱샵 홍보물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5월 공개된 안영미의 세미누드 화보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광고에 이용했다. 이를 목격한 팬이 안영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관련 사실을 알린 것.
안영미는 "#nono 제모 #nono 브라질리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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