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구단 홈페이지에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참가하기 위해 1군 팀 멤버 전체를 대상으로 8일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확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단은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할 선수, 직원 및 밀접 접촉자 등은 다시 검사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8강전부터 결승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판 대결로 진행된다.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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