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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챔피언스리그 8강전 앞두고 아틀레티코 확진자 2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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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둔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들은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구단 홈페이지에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참가하기 위해 1군 팀 멤버 전체를 대상으로 8일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확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단은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할 선수, 직원 및 밀접 접촉자 등은 다시 검사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8강전부터 결승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판 대결로 진행된다.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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