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버닝썬 사태

[팝업★]"집에 있겠죠" 김강열, 버닝썬 논란 해명→박지현 질문 회피에 '의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강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하트시그널3' 출연자 김강열이 박지현과의 관계부터 버닝썬 의혹까지 해명한 가운데, 애매모호한 대답에 대중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지난 11일 김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강열은 클럽 '버닝썬'의 핵심 관계자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버닝썬은 빅뱅 출신 승리를 비롯해 최종훈, 정준영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들이 대거 연루됐던 클럽이다.

이에 김강열은 버닝썬 핵심 관계자와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할 당시, 방송사와 김강열 모두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갔던 것.

김강열은 라이브 방송에서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놀다가 클럽을 간 거다. 사건과는 아예 관계 없다"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박지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트시그널3'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김강열과 박지현이었기에,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던 것.

김강열은 박지현의 근황을 묻자 "지현이는 지현이에게 물어봐라"라고 말하며 "집에 있겠죠"라고 애매모호한 대답을 했다. 혹시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 못했냐는 질문에는 회피했다.

한편 김강열은 팬들과 소통을 통해 해명한 것이 화제가 되자 "어차피 이렇게 말하나 저렇게 말하나 마음대로 받아들이시고, 생각하셔서 그냥 신경을 안 씁니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