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동료’ 서성종에 2차 감염?…배우 허동원도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에이스팩토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허동원 씨(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0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이라며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다”고 말했다.

허 씨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한 매니저도 전날 검사를 받았다. 그는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 씨가 접촉한 확진자는 배우 서성종 씨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연극 ‘짬뽕’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서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