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호중 친모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의 가족 험담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호중 측이 악의적 흠집 내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iMBC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한 여성의 음성이 담긴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 게시자는 녹취 속 여성이 김호중의 친모라 주장했다.
녹취 속 여성은 "내가 호중이한테 하는 말이 '호중아 나는 영웅이 엄마처럼 손톱 색깔 이상하게 칠하고, 머리 풀고 울지도 못한다"며 임영웅을 언급했다. 심지어 임영웅의 친부, 김호중의 친부까지 언급하며 상대를 헐뜯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내용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을 향한 악의적인 흠집내기가 계속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에서는 김호중의 친모와 나눈 대화 녹취록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녹취록에는 한 여성이 "임영웅의 모친이 흉터를 남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했어야 했던 것 아니냐"라며 임영웅의 얼굴 흉터를 지적하는 가 하면 영탁의 음원 사재기 의혹, 임영웅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후보정 의혹 등에 대해 언급하는 대화가 담겼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당시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측은 음성파일 공개 역시 전 매니저 측의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