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팝업★]방탄소년단 정국, 밥 로스 못지않은 그림 실력..'꾹아저씨' 매력에 흠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인더숲'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에서는 정국의 그림에 RM, 제이홉, 뷔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RM과 정국은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RM은 전부터 점묘법으로 그리고 있던 그림을 이어서 그렸다.

정국은 RM 뒤편에 자리를 잡고 풍경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정국은 파란 하늘에 뭉개뭉개 구름이 피어오르는 듯한 표현을 한 후 짙은 초록색과 노란색 물감을 이용해 산을 그리기 시작했다.

RM은 한창 그림을 그리다 정국의 그림을 보고 놀라며 "멋있다. 어떻게 이렇게 긁은 것처럼 나왔냐"고 말했다. 이어 정국이 표현한 하늘을 보고 색 제조법을 물었고 정국은 "흰색 물감을 섞었다"며 "바탕을 칠할 때는 흰색과 검은색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어릴 때 반에서 그림은 자신있게 잘 그렸는데 물감을 못 칠샜다. 밑그림은 마음에 들게 그렸는데"라고 고백했다.

이후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온 뷔와 제이홉은 두 사람의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특히 제이홉은 정국의 그림에 "우와. 뭐야 너 정체가 뭐냐"며 "타고난 것 같다"고 감탄했다. RM은 "나도 뒤돌아봤다가 밥 아저씨가 온 줄 알았다"며 "공부도 마음 먹으면 금방 할 것 같다"고 정국을 치켜세웠다.

헤럴드경제


이번 '인더숲'에서뿐 아니라 정국은 그동안 SNS와 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림 실력을 뽐내왔다. 이에 팬들에게도 정국의 수준급의 그림 실력은 잘 알려져있다.

정국은 인물화, 풍경화 가릴 것 없이 뛰어난 스케치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반려견 구름이 역시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정국은 서브래퍼이자 리드댄서로서 춤과 노래 실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이처럼 '황금 막내' 정국의 다양한 능력과 매력에 팬들은 더욱 빠져든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방탄TV 등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