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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POP이슈]엠마 스톤, SNL 작가 데이브 맥커리와 이미 결혼→임신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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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결혼설과 임신설에 휩싸였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엠마 스톤은 약혼자인 SNL 연출가 겸 작가 데이브 맥커리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는 지난 2016년 SNL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 소식을 알렸고, 진주 반지를 끼고 있는 엠마 스톤의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초 지난 3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고, 당시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약혼반지가 골드 컬러의 반지로 바뀐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이미 올리고 부부가 된 것이 아니냐는 것. 이에 현지 매체들은 엠마 스톤 측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으나 아직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엠마 스톤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헐렁한 멜빵바지를 입고 있는 엠마 스톤의 최근 사진에서 배가 살짝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확인했다. 특히 보석 디자이너 토바 말리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엠마 스톤의 배를 직접 봤다면서 임신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1988년생인 엠마 스톤은 지난 2000년 연극 '더 윌로우즈 인 윌로우즈'를 통해 데뷔했다. 브라운관에는 2004년 리얼리티 쇼 VH1 '인 서치 오브 더 뉴 팔트리지 패밀리'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수퍼배드', '프렌즈 위드 베네핏', '헬프'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버드맨', '라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데이브 맥커리 SNS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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