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전참시' 이사배, 철저한 자기 관리 부터 깐깐한 이상형 까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사배의 관리가 눈길을 끈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사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사배는 자신이 붓수저라며 아버지가 유명한 서예가 중암 이석윤 선생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사배는 "그래서 저도 돌잡이 때 붓을 잡아서 아직까지도 붓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배는 블랙핑크 제니 부터 아이브의 장원영,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등 유명한 아이돌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의 놀라움 솜씨에 모든 패널이 놀라기도 했다.

아울러 이사배는 MBC와 인연이 깊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사배는 MBC 미술 센터 분장팀으로 시작한 후 특수 분장 팀에서 근무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사배는 MBC '서프라이즈', '최고의 사랑', '세상에 이런 일이', '웃고 또 웃고' 등 분장도 맡았고 또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사배는 밤샘 근무로 인해 퇴사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밤샘 근무를 많이 했다"며 "어느날은 화약 약품을 팔에 쏟았는데 팔에 피부염이 생겨버렸고 그래서 그 제품을 못쓰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로 화학 약품을 못 만지게 돼서 퇴사하고 숍으로 이직했다"며 "근데 MBC를 친정으로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헤럴드경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그런가하면 이사배는 메이크업으로 전현무를 덱스로 만들 수 있냐는 질문에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더니 덱스와 전현무 얼굴에 대해 "비슷한 포인트가 있다"며 "둘다 눈이 예쁘고 깎으면 될 것 같다"고 진지하게 분석했다.

이후 이사배의 집이 공개됐다.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숍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수많은 뷰티 용품에 모두가 놀랐다. 패널들은 이게 다 얼마냐고 했고 이사배는 "대략적으로 몇 천만 원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혼자 쓰기엔 또 많으니까 나눠주고 그런다"고 했다.

또 이사배는 관리를 위해 음식 조절을 한다고 했다. 이사배는 "마지막으로 먹은 라면은 작년인 것 같다"며 "떡볶이의 경우 1년에 1번 먹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사배는 연애하지 않은지 10년이 됐다며 연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상형도 까다롭다는 이사배는 "헤어는 중단발이나 스킨헤드를 좋아한다"며 "묶을 수 있는 중단발이어야 하고 웃을 때 윗니 12개와 아랫니 8개 반이고 생선가스와 타르타르 소스를 안 좋아하는 분이어야 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