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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굿모닝FM' 곽도원 "연기 그만둘 생각도…게스트하우스 차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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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진='굿모닝 FM' SNS


오늘(2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배우 곽도원이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곽도원은 배우를 그만둘 생각을 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계속 단역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디션도 맨날 떨어졌다. 제주도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차려서 손님들과 술이나 마시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곽도원에 터닝포인트가 된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 곽도원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계속 해야겠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연극을 오래 해서 과장된 연극적인 연기를 해 계속 떨어진 것 같다"고 탈락의 이유를 스스로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곽도원 주연의 영화 '국제수사'는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촌구석 형사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수사를 하는 내용을 담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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