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제시가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나서 솔직 과감한 입담을 펼칩니다.

모레(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걸크러시 끝판왕 제시가 모벤져스를 만나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순한 맛(?) 매력을 선보입니다.

제시가 게스트로 나오자, 어머니들은 "같은 여자가 봐도 건강미 넘치고 섹시하다!" 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제시는 평소 거침없고 당당한 모습과 달리, "이렇게 칭찬 많이 받는 거 처음이다" 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날 모벤져스 중 한 어머니가 제시의 '눈누난나' 춤까지 선보여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어머니들과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센 언니' 제시가 모벤져스의 역대급 케미를 뽐내 관심을 모았습니다.

급기야, 한 어머니는 제시 때문에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알고 보니, 제시가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을 향해 "너무 완벽한 남자다! 내 스타일이다!" 라며 화끈하게 고백한 것입니다. 심지어, 녹화 내내 온통 그 아들 생각뿐이어서 MC들이 "온통 머릿속에 그 사람 밖에 없네!"라고 놀릴 정도였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직진녀' 제시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우새' 아들은 누구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날은 1년 365일 비수기 없는 빨래판 복근을 소유한 김종국이 '인간 빨래판' 으로 변신해 충격과 폭소도 안겨주었습니다.

김종국의 복근에서 과연 빨래가 성공했을지는 모레(27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