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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청춘기록' 박보검X박소담, '심쿵' 명장면 B컷 대공개…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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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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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청춘기록'


'청춘기록' 박보검과 박소담의 꿈을 향한 도전,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 ‘설렘’이라는 새로운 챕터가 열렸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힘겨운 오늘을 버티고 이겨내는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 두 사람에게 찾아온 예기치 못한 설렘은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빠져들었습니다.

유일한 위로이자 탈출구였던 ‘최애’와 ‘팬‘의 관계에서 친구, 그리고 마침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화제성 순위도 ‘올킬’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3주 차 화제성 지수(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2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의 중심에는 박보검과 박소담이 있습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청춘의 오늘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매회 공감 명장면을 쏟아냈습니다. 뜨거운 성장 기록 위에 새롭게 펼쳐진 ‘설렘’의 페이지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박보검, 박소담의 ‘심쿵’ 명장면 B컷이 설렘의 여운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인연의 시작은 ‘덕질’이지만, 공감대가 많았던 사혜준과 안정하는 금세 친구가 됐습니다.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최애’ 사혜준에게 “널 만나면 정말 고맙다는 얘기하고 싶었어”라는 고백은 떨어진 자존감에 힘겨워하던 사혜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배우란 꿈에 한 발짝 다가선 벅찬 순간, 사혜준은 안정하에 대한 감정의 실체도 함께 깨달았습니다. “너 좋아하나 봐”라는 그의 빗속 고백은 안정하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심멎’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사진 속 풋풋한 연인의 맞잡은 두 손에서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안정하의 위로였던 사혜준, 이제는 안정하가 그를 그를 웃게 만듭니다. “수많은 망설임 끝에 내디딘 걸음에 잡아 준 두 손을 기억할게요”라는 노랫말 끝,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이 설렘을 너머 뭉클하게 가슴에 와 닿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힘들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하고 설레는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도 손꼽는 명장면입니다.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더욱 끌어올립니다.

사혜준과 안정하의 핑크빛 로맨스와 달리,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사혜준은 드라마 캐스팅이 무산됐고, 안정하 역시 정식 디자이너가 됐지만 진주 디자이너와의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에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들이 넘어야 할 벽 뒤에는 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두 사람이 꿈과 사랑 모두 이루고 눈부신 내일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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