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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화인연대 "멀티플렉스 3사 '깜깜이 정산'"...공정위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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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단체들이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3사가 '깜깜이 정산'을 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함께 오늘(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극장들이 팬데믹 시기 세 차례에 걸쳐 관람권 값을 올렸지만, 영화관람권 평균 발권가, 즉 객단가는 오히려 떨어져 영화 제작사와 창작자에게 돌아오는 몫이 줄어드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멀티플렉스 3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