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고은아와 지현우가 재회하고 오마이걸의 가지각색의 매력이 공개됐다.
26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 지현우의 재회와 오마이걸 매니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전참시’ 출연 후 광고가 들어왔다”며 "광고가 들어오고, 유튜브 구독자도 늘어서 남동생 미르가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고은아에게 “살도 빠지고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광고가 들어와 살을 뺐다고 전했다.
이어 고은아와 지현우의 인연도 공개됐다.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남매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다. 이에 고은아는 “16년전 함께 남매 연기를 한 적 있는데 16년만에 다시 보는 거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고은아에 대해 “차 안에서 영상을 봤는데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현우는 "같이 연기 할 때는 고등학생이었으니 풋풋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때 양세형은 "어떤 점이 가장 충격적이었냐"라고 질문했고, 지현우는 "문어 다리를 먹는 거였다"라고 답했다.
이날은 오마이걸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는 "오마이걸 매니저 8개월 차다"라며 "이전에 있던 곳에서 아이콘을 담당했는데 여자 아이돌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알고 보면 되게 특이하고 이상한 친구들이다"며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텐션이 높고 특이한 부분이 많다"라고 했다.
이후 오마이걸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린이 가장 먼저 일어났는데 방금 깬 모습에도 아린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들이 숙소를 나와서 각자 생활하고 있는데 지호, 유아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과 살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독립해서 살고 있다"며 "숙소에서 나올 때부터 집을 알아봐서 네 명이 같이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승희는 "혼자만의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했고, 한편으로는 함께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집 마스터키를 공유하고 있다는 멤버들은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오가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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