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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J리그 리뷰] '정성룡 20연속 선발' 가와사키, 벨마레 1-0 제압...8연승+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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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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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리그에서 20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7일 오후 7시 일본 쇼난 BMW 스타디움 히라츠카에서 열린 2020시즌 J리그1 20라운드에서 쇼난 벨마레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리그 8연승과 함께 승점 53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가와사키는 '수호신' 정성룡을 비롯해 하타테, 고바야시, 모리타, 다나카, 이에나가, 야마네, 쿠라무야 등 주축 선수들을 투입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8분 이에나가의 패스를 받은 고바야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벨마레의 반격이 있었지만 정성룡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준 벨마레가 후반 들어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가와사키 역시 후반에 안정적으로 교체 카드 5장을 활용했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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