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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신은정, 씨제스와 전속 계약…남편 박성웅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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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신은정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제공=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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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새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배우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은정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에덴의 동쪽’ ‘여인천하’ ‘태왕사신기’ ‘미생’ 등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빈틈없는 연기력과 친근하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미생’에서는 워킹맘의 롤모델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지난 해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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