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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손흥민 부상, 햄스트링에 발목→토트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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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손흥민 부상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부상으로 토트넘은 비상에 걸렸다.

손흥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돼 후반전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는 체력 보충이 아닌 햄스트링 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뒷 근육으로, 다칠 경우에는 몇 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이런 영향에는 10일 내 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강행군이 문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공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라고 전하며, 당분간 출전이 어려움을 알렸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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