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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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올 시즌 총상금과 우승상금이 축소됐다.
LPGA는 2일(한국시간) “올 시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300만달러(약 35억원), 우승상금은 110만달러(약 12억8500만원)”라고 발표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지난해 11월 총상금 500만달러(약 58억4500만원), 우승상금은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로 치러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김세영(27)이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을 받은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총상금과 우승상금이 모두 줄어들었다. 그러나 출전 선수는 지난해 60명에서 70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대회에는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에 따라 총 70명이 출전한 가운데 컷 탈락 없이 72홀 대회로 열린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2020년 LPGA 투어는 확실한 도전에 직면했고 CME 그룹 같은 놀라운 파트너 덕분에 선수들에게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LPGA와 CME그룹은 2021년에는 대회를 기존 대로 되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PGA 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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