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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A.영, 검사 전 몸 이상 느꼈다...선수들과 접촉은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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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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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슐리 영이 최근 몸에 이상 징후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밀란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어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영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은 자택에서 격리 생활 중이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는 폐렴성 전염병으로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하며 팬데믹을 일으켰다. 많은 축구 선수들도 이에 감염됐고 올해 유럽 축구 리그는 3개월 간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감염되고 있고 최근에는 티아고 알칸타라, 나비 케이타(리버풀)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슈크리니아르, 바스토니, 라두 등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번엔 잉글랜드 출신 윙백 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2일 "영은 어제 약간 몸이 춥다고 느꼈다. 그는 다른 이들과 밤을 보내지 않고 집에만 머물렀다. 나머지 선수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은 2003년 왓포드에서 프로 데뷔해 2007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로 이름을 날렸다. 2011년에는 맨유의 부름을 받았고 2020까지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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