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8대 직업 릴레이 강의 포스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포츠계 진로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스포츠 8대 직업 릴레이 강의'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경향신문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강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씩, 총 8개 직업 강의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① 프로구단 트레이너(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 ② 축구 분석가(채봉주 대한축구협회 전력분석관) ③ 야구 분석가(임선남 NC 다이노스 전력 분석관) ④ 야구단 직업군(이태일 스포츠투아이 대표 겸 전 NC 야구단 사장) ⑤ 골프장 직업군(김성민 안양컨트리클럽 상무) ⑥ 축구단 직업군(김현희 제주 유나이티드 단장) ⑦ e스포츠 직업군(오상헌 라이엇게임즈 본부장) ⑧ 필라테스 강사(오은영 오리엔탈필라테스아카데미 대표) 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수강생은 강의당 5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 이름 ▲ 휴대전화 번호 ▲ 수강을 원하는 강의 번호(중복 수강 가능) ▲ 수강을 원하는 이유 등을 적어 이메일(shkim@kyunghyang.com)로 보내면 된다. 강의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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