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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최지만의 소속 구단인 탬파베이 레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매뉴얼 마르고(우익수)-브랜든 로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최지만(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조이 웬들(3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휴스턴은 조지 스프링어(중견수)-호세 알투베(2루수)-마이클 브랜틀리(지명타자)-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카일 터커(좌익수)-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조쉬 레딕(우익수)-마틴 말도나도(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랜스 맥컬러스.
탬파베이는 1회 랜디 아로자레나의 한 방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 1루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와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2-0.
그리고 3회 1사 후 마이크 주니노의 좌중월 솔로포로 3-0으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6회 1사 1,3루서 주니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보탰다.
6회 2사 1,3루와 7회 1사 1,2루 기회를 놓쳤던 휴스턴은 8회 2사 만루서 카를로스 코레아의 우전 안타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전세 역전에 실패했다.
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은 5⅔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됐다. 랜디 아로자레나와 마이크 주니노는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는 3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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